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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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아지 항경련제의 종류

1. 페노바비탈 (Phenonbarbital)
- 수의학에서 가장 오래 사용되어온 항생제
- 체내 이용률이 높고 2시간 이내에 빨리 흡수되어 경구 복용 후 4-8시간이면 혈중 최대 농도에 이른다
- 간효소 자가유도하므로 오래 투여하면 반감기가 줄어든다
- 대부분 간에서 대사되고, 1/3 정도는 대사되지 않고 소변으로 배출된다

2.브롬화칼륨(Potassium bromaide)
- 브로마이드는 천천히 대사되어 반감기가 15.2일 정도로 길다.
- 간독성을 일으키지 않고 소변으로 배출된다.
- 간질환이 있거나 발작의 빈도가 매우 적은 경우 페노바비탈 보다 브롬화칼륨을 선택할 수 있다.

3.프리미돈(Primidone)
- 미국에서 개에게 투여하는 항견련제로 승인된 유일한 약
- 경구 복용 후 신속히 대사되어 주요 활성 물질인 페노바비탈로 바뀐다
- 약에 대한 순응도는 프리미돈보다 페노바비탈이 더 좋다.
- 페노바비탈이 효과가 없는 경우 프리미돈으로 바꿔도 호전되지 않는다.
- 즉 대부분의 개에서 프리미돈은 페노바비탈에 비해 장점이 없다.

4.이메피토인
- GABA 수용체의 벤조데아제친 자리에 약하게 결합해 부분적인 GABA 항진제로 작용하며 신경 흥분을 억제한다.
- 개에서 효과 좋고 안전한 1차 항경련제이나, 졸음, 운동실조, 다뇨, 폭식 등의 부작용이 페노바비탈보다 훨씬 많이 나타났다.

5.레비티라세탐(Levetiracetam)
- 강아지에게 경구 투여하면 빨리 완전히 흡수되고, 간에서 대사되지 않고 주로 소변으로 배출되며, 치료농도의 안전범위가 넓다는 장점이 있고, 반감기가 4-8시간으로 빨리 대사된다.
- 8시간 간격으로 투여가 권장되며, 신장기능이 떨어진 개는 투여 용량이나 횟수 조절이 필요.
- 간기능이 떨어진 경우나 페노바비탈 간독성이 나타난경우, 간성뇌증에 의한 발작 등에 유용하다.
- 갑자기 끊으면 발작이 심해질 수 있어서 서서히 줄여야한다.
- 개의 불응성 간질 치료에 쓰기 좋은 약으로 부작용이 적고 모니터링 검사가 필요하지 않음

6.조니사마이드(Zonisamide)
- 강아지의 간질 치료제로 조니사마이드에 대하 임상 연구는 부족하다.